4월28일 한중 옌타이산업단지 설명회 및 중점 프로젝트 집중 서명식이 열렸으며 장소는 옌타이와 서울에 각기 설치 되었다。 무수칭（牟樹青） 옌타이시 부시장， 개발구 노동운동위원회 서기 겸 관리위원회 주임이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보냈고， 천신쯔（陳新姿） 옌타이 시정부 부비서장 겸 상무국 국장이 행사를 주최하였다。 중국 한인회총연합회 회장， 한국CJ 중국 본부 부회장， 베이징 대표처 주재 한국무역협회 수석대표， 한국 평택시 시장， 한국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 국장，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공사참사관 등을 포함해 중국과 한국 정부， 상공 회의소， 기업 책임자 등 12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참석하였다。 행사는 온•오프라인 결합을 채택하여 전 과정은 웹 라이브로 진행 되였으며， 행사 종료 시점까지 총 87.4만명이 생방송을 시청하였다。

  무수칭은 축사에서 한중 옌타이산업단지 가동 이후 한중 과학기술 혁신 인큐베이팅 기지 등 한국과의 협력 캐리어를 정성껏 육성하여 혁신적으로 ‘국제사무처’ 심사승인 모델을 출시하였으며， 산둥성 최초의 한국 독자 투자 직업 교육 훈련 기관， 최초의 한국 독자 투자 변호사사무소， 최초의 한국 독자 투자 여행사 등 ‘최초’ 프로젝트를 도입하였다고 설명하였다。 2020년 말 기준으로 산업단지 3개 지역에 98개의 한국 투자 프로젝트가 신설되어 총 투자액 6.87억 달러에 달하였고， 실제 사용한 한국 자본은 6017만 달러이며， 한국 기업이 밀집된 고지로 거듭 났다。 현재 옌타이시에는 600개 이상의 한국기업이 유치되어 있으며， 현대 자동차를 포함한 10개의 세계 500강 한국 기업이 옌타이에 전자 정보， 자동차 제조， 장비 제조， 첨단 화학공업， 신 에너지， 연구개발 설계， 문화 오락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 하였다。 옌타이는2020년에 한국을 상대로 382.3억 위안의 수출입을 하였고， 실제 사용된 한국 자본은 1.2억 달러이며， 2021년 1분기에는 옌타이시 전역이 한국을 상대로 115.1억 위안 수출입을 하였고 실제 사용된 한국 자본은 3802만 달러이다。

  참석자들과의 교류에서 무수칭 부시장은 정장선 한국 평택시장， 이용욱 한국 새만금개발청 전략국 국장 및 이호철 중국한인회 회장 겸 중국지역 주재 두산 총재와 교류를 진행하여 옌타이와 한국의 협력 강화， 기업 서비스의 최적화 등에 대해 합의를 달성하였다。

  천신쯔 국장은 행사 소개에서 한중 산업단지는 한중 발전에 공감대를 응집하고 한중 자유무역협정에 기록한 독창적인 시도이며， 승인 받아 설립한 지 3년 동안 각 측의 대대적인 지지로 한중（옌타이）산업단지 건설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다음 단계에서 옌타이는 한국 각 계층과 협력하여 개방 확대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고 산업 참여를 공유하며 새로운 기회를 업그레이드하고， 상호 연결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함으로써 한중（옌타이）산업단지를 한중 연결 발전 전략， ‘일대일로’ 공동 건설， 무역과 투자 협력을 심화하는 선행구， 한중 지방 경제 협력과 첨단산업 협력의 새로운 고지로 건설하고， 상호 이익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하였다。

  그 다음에 개발구， 고신구， 무핑구（牟平區） 3개 지역의 담당자들이 각각의 중점 산업， 캐리어 및 지원 조치를 소개하였다。

  회의에서 중점 프로젝트 서명식이 진행되었다。 해오름국제물류분류센터， 한국 KG 이니시스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프로젝트， Deotech의 자본 증자 등 3개의 중점 프로젝트가 계약을 체결하였고 총 투자금액은 2292만 달러에 달하였으며， 관련 분야는 국제 물류， 국경 간 전자상거래와 제조분야이다。

  다음에 옌타이시 상무국은 한중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틀어 잡아 한국 기업에 고품질， 고효율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점 프로젝트의 신속한 실행， 건설 착수를 추진하고， 한중 국경 간 산업 생태 체인을 구축하고 보완하여 한국에 대한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조성함으로써 한중 협력이 또 한번 풍부한 성과를 맺도록 추진하고자 한다